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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역사
우표박물관은 서울 중앙우체국 지하에 있습니다. 요즘은 우편을 택배 정도로 생각하지만 서신이나 물건을 다른 지역으로 운반하는 우정업무는 전신과 더불어 19세기 근대국가를 상징하는 중요 업무였습니다. 우리나라 우정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우표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명동 나갔을 때, 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함께 가면 재밌을 듯 합니다. 그럼 일단 우표박물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주소: 서울 중구 소공로 70 (충무로1가, 서울중앙우체국청사) 지하2층 우표박물관 관람시간: 09:00~17:00(회차별 운영)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 국경일 / 보통 국경일 이나 명절이 아니면 토요일, 일요일 모두 개관합니다. 관람료: 없음 지하철: 4호선 명동역 5번 출구 (도보 5분 소요)..
요즘 제주여행 지원과 함께 또 하나 기승을 부리는 것이 가족 사진 재능 기부다. 세상에 공짜란 없고, 이 역시 상술에 불과하다. 이걸 만들어 영업하는 작자들의 특징은, 1. 액자, 의상대여료, 뽀샵 수정이 무료이며 이 항목에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서 하나! 이 외의 항목에는 추가비용을 얼마든지 청구할 수 있다는 거다. 예를 들면 원본파일, 인화비 등등에 대한 항목은 보이지 않는다. 대개 그들은 여기서 비용을 요구한다. 2. 또 한 가지, "세팅비"라는 명목으로 3만원 정도를 징구한다. 이 비용은 뭐 온갖 명목을 구차하게 대고 있지만, 결국은 찾아간 손님이 추가비용 요구를 거절할 경우를 대비한 일종의 보증금 같은 거다. 그래서 찾아가서 "나 안해"해도 그들은 3만원은 챙기기에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