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경의 인터뷰에 따르면 의친왕이 인력거로 기생을 부르는 척하고, 독립투사들을 그 인력거꾼으로 꾸며 여러 독립운동 기밀들을 전달했는데, 그 일을 이우의 생모이자 측실 수인당 김씨가 도왔다고 한다."이상은 나무위키에 실린 글이다. 의친왕의 딸, 이해경은 어린 시절을 이강공저, 즉 사동궁에서 보냈다. 또한 이해경은 “나는 ‘프린세스’가 아닙니다. 왕조는 오래 전에 끝났습니다.”라며, "황위" 운운에도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런 까닭에 그녀의 증언은 여러 가지 신뢰감을 준다. 이 이야기는 이강의 사적을 미화하는 데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다준다. 첫 번째는 독립운동 그 자체다. 독립투사들과 연락을 주고받았다니... 두 번째는 여성편력으로 얼룩진 추문의 희석이다. 질펀한 기생놀음을 했던 것이 실은 독립운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