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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친왕 아들 이곤의 학력 변조, 그리고 사실과 다른 증언

한길에 내쫓긴 구왕족 의친왕 아들 이곤 씨 일가홍릉 마굿간 집 강제 철거어제 천막치고 노숙생계를 덜기 위해 딸을 친척집에 구왕족의 후예가 살던 집에서 쫓겨나와 길가에 나앉았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2동 205 홍릉 한 낡은 마굿간을 개조하여 8년간 살아온 의친와 이강(영친왕 이은의 맏형) 공의 여섯째 아들이곤(李銀·50)씨 일가는 23일 오전 9시 문화재관리국이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기거하던 집을 강제철거하는 바람에 노숙하는 신세가 되고만 것이다. ...(중략)... 부친인 의친왕이 삼일운동 전 독립결사 대동단에 의해 대한임시가정부 황제로 추대되어 한만국경을 넘다 발각되어 왜경에 의해 신의주에서 잡혀 오자 이씨가 아버지 따라 일본에 끌려간 것은 아홉살때였다. 지금의 종로예식장 자리 4천여 평의 사..

이왕가 사람들 2026.01.22

[태릉입구] <생태 한 마리> 오랜 만에 발견한 정갈한 식당

며칠 전부터 생태탕이 먹고 싶다는 배우자 이야기를 듣고 생태탕 가게를 검색했다. 어렸을 때는 어물전에서 제일 흔한 생선이었는데, 요즘은 파는 집도 많지 않다. 알탕이나 대구탕 가게보다 이제 생태 매운탕 가게 찾는 것이 더 어렵다. 1988년도 12월 15일 조선일보 이규태 칼럼의 주제는 "북한 명태"였다. 중국 사람은 잉어를, 일본 사람은 도미를, 미국 사람은 연어, 프랑스 사람은 넙치, 덴마크 사람들은 대구, 아프리카 사람들은 메기를 좋아하는데, 우리는 "맛 있기로는 청어, 많이 먹기로는 명태"라고. 여기서 인용한 통계에 따르면 세계대전이 한 창이었던 1940년에도 한반도에서 2억 1천만 마리의 명태가 소비했다고 한다. 연안 어획량이 줄자 들어온 북한산 명태, 소련산 명태는 냉전 종식의 상징이기도 했다..

세상 둘러보기 2026.01.18

월급쟁이 1년생, 이곤 씨의 그 뒷생활(경향신문 1953.11.23.)

월급쟁이 1년생, 이곤 씨의 그 뒷생활, 모범사원으로 재생, 고독만이 단 하나의 벗생활고에 허덕이다가 좋지 못한 무리들 꼬임에 빠져 죄를 범하고 차디찬 법의 심판대 앞에 서서 한 때 사회의 동정을 온몸에 집중시키던 비극의 왕손 이곤 씨는 지난 7월 25일 집행유예란 건을 받고 석방되었는데, 그 후 무엇을 하고 있으며 또한 그의 생활은 여하한 것인지를 소개하기 위해 기자는 21일 오후 4시 그가 근무하고 있는 동대문 밖 대한제빙회사를 방문했다. 제빙회사 사무실 문을 노크하고 방안에 들어서자 감색 정장 재킷(세비로)에 회색 바지(즈봉)를 입고 무슨 카드에다 무엇을 기입하고 있는 이곤 씨를 발견하였다. 그는 형무소에 석방되자마자 동 회사 문(문계식) 사장의 후의로 동 회사의 일개 샐러리맨이 되었던 것이다. ..

이왕가 사람들 2026.01.18

이토 히로부미, 의친왕을 적십자사 총재로 정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4년 6월 27일 학술행사 을 개최했다. 의친왕기념사업회 회장 이준은 발표 “세종시와 대한황실의 독립운동 기록과 시대의 증언”에서 의친왕의 적십자 총재 이력을 아래와 같이 기술했다.그들이 불신하는 고종실록에는 그가 소장한 칙명의 내용과 같이 1906년 7월 12일 의양군 이재각을 적십자사 총재에서 해임하고 의친왕을 임명한다는 내용이 있다. 여기에 앞서 1906년 4월 9일 통감부에서는 이토 히로부미 주재하에 “한국의 시정개선에 관한 협의회”가 열렸다. 그날의 회의 기록에는 이와 관련한 언급이 보인다. 이토 히로부미는 의친왕(의화군)을 적십자사 총재로 결정하고 대신들의 동의를 구했다. 칙명은 고종이 내렸으나 그걸 정한 사람은 이토 히로부미였다. 그 이유는 첫째, 일본에서도 적십자사 총..

이왕가 사람들 2026.01.18

[기초단체폐지!]”그거 그 미친X 아니야“, 청도군수 김하수

'중국산' 사기당한 청도군수.. 이번엔 '육두문자'에 발칵 [뉴스.zip/MBC뉴스]00:00 [단독] 누가 다음 군수라고?‥여성에 "미친 X, 개같은 X" 폭언 (2026.01.12/뉴스데스크/MBC)02:05 [단독] 경북 청도 사기 조형물 결국 철거‥ 여전히 사과 안 하는 청도군수 (2025.12.26/뉴스데스크/대구www.youtube.com이런 사람이 지자체 단체장이라는 거, 청도군민 전체가 부끄러워해야 한다. 그리고 사기 당한 조각은 군수에게 손배소해야한다. “하수, 하수, 욕쟁이 김하수, 청도군수 김하수” 다음 선거 슬로건에 활용해라.

사건사고 2026.01.13

의친왕, 유학 갔으면 공부 좀 하시오!(독립신문 1899.3.7.)

[지성 권학] 일본 외무대신이 대한에 주차한 일본공사에게 훈령을 내렸다. 한국 황족 의화군께서 명치28년(1895)부터 일본(본방)에 유학 한지 4년이 되었으나 학업을 성취하지 못한 것은 본 대신이 깊이 유감하는 바이다. 본 대신이 동궁同宮을 친히 뵈옵고 말씀 하기를, 일찍 본국에서 떠나신 후로 지금 까지 본방과 혹 미국에 유학하신지 4년이나 되었건만 학업을 성취하지 못하니 동궁은 물론 하고 대한제국 조정(한정韓廷)을 위해 개탄스러운 바, 앞으로는 한층 분발하여 열심히 수업할 뜻으로 권면하자, 동궁께서는 깊이 깨달아 앞으로는 본 대신의 권고한 대로 학업에 힘쓰겠으니 도움을 부탁한다고 했다. 본 대신은 적당한 교사를 뽑아 항상 동궁의 곁에 있어 가르치게 하고 또 본 대신이 스스로 감독이 되어 유학하시는 ..

이왕가 사람들 2026.01.11

인터넷 환단고기 미디어 “기자 호소인”들의 특징

요즘은 웹페이지 하나 걸어놓고 언론 입네 하며 기자 행세를 하는 인간들이 천지에 넘친다. 그중에 환단고기를 경전으로 삼아 "민족사관"운운하는 종교 페이지들이 있다. 이들은 대개 환단고기를 맹신하는 종교의 한 역할을 하거나 그 종교 방송 등에 출연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대통령의 "환빠" 언급 이후 참다못한 역사학계가 나서 사이비 역사학(유사역사)을 규탄하고, 또 일부 학자들이 방송에 출현해 그 주장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사실 그전에 토론을 하자기에 토론에 응대했더니, 이들의 반응은 대개 그건 중요한 게 아니고 우리 믿음이 맞아, 너네는 무조건 식민사학이야라는 자세로 임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조선일보 모 기자가 개인 자격으로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환단고기의 허실을 파헤쳤다. 이 와중에 조선일보 ..

환렐루야 2026.01.11

그는 왜 사기를 했나 – 왕족 이곤 씨의 생활기록(평화신문 1953. 6. 14.)

8.15.라는 역사적인 전환기에 부딪혀 궁궐을 쫓겨나와 생활고라는 무자비한 질곡 속에 허덕이고 있는 이왕 후예들의 신산한 몰락 과정을 말하는 호개의 자료로서 소위 구왕궁을 팔아먹었다는 왕족 이강공의 육남(이곤 34세) 씨의 오늘에 이른 생활 기록을 소개해 보자. 이곤(일명 이명길) 씨는 4253년(1920년) 11월 4일 이강공의 육남으로서 모친 김씨(이강공의 삼첩)의 몸에서 출생한 후 8세 시에 일본에 도항하여 동경 입회소학교를 졸업하고 동경 사립 입정중학교에 입학하였으나 2학년에서 중퇴하였다고 한다. 4271년(1938년) 8월에 귀국하여 시내 종로구 견지동85 사동궁에 거주 시 충청남도 논산군 구자면 금곡리 윤항중 씨의 이녀인 윤OO(당시23, 이곤 25)씨와 결혼하고 8.15. 해방 2년 후인 4..

이왕가 사람들 2026.01.10

인터넷에 서식하는 환단고기 광신도 환빠의 유형

그래도 우리 민족사 환단고기는 진실을 담고 있다고요? 그럼 지금부터 찾아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유형인가요?1. 입이 걸레: 욕부터 던지고 보는 부류다. 뇌가 썩어서 그 부패물이 입까지 내려와 흘러나오는 꼴이다. 이런 놈들과 대화하는 것 자체가 인생 낭비이지만 그래도 인류애를 생각해 한 마디 해줄 수 있다. “뇌가 썩었네. 입도 더러워. 부모 부끄럽지 않냐?” 2. 나는 종교인: 천벌 운운하며 더러 여러 증산도 경전을 든다. 종교인과 싸우는 것만큼 의미 없는 일도 없다. 사이비 종교일수록 인간 이성을 거둬간다. 기독교도 사이비일수록 진화론에 적대적이다. 마찬가지다. 자기 종교 경전을 갖다가 역사로 인정해 달라니, 그건 기독교도들이 성경을 갖고 와 역사로 인정해달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교회나 법당, 회관 안..

환렐루야 2026.01.03

환단고기는 가짜다. - 송화강을 위한 구차한 변명

박종인 기자가 연속으로 환단고기를 비판하며 이덕일에게 토론을 청하자 이덕일은 변죽이나 울리는 영상 몇 개 던지더니 이제 "환단고기는 본질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슬그머니 퇴로를 찾고 있다. 그러나 박찬화, 오종홍 등 한문화타임즈, 코리아히스토리타임스 등 그간 유사역사학을 대변해온 인터넷 언론사 기자들은 연일 "반론"이라며 글을 올리고 있다. 물론 아래서 봤듯, 맞지 않는 내용을 들고와 우기는 모양새다. 여기 또 하나의 반론이 등장했으니 이매림의 " 박종인의 ‘송화강 위서론’에 나타난 기자정신의 빈곤을 비판하며"(한문화타임즈, 25.12.29./ 아래 링크)다. 그럼 그의 반론을 보자. 그는 먼저 "‘지명 업데이트’는 인류 고전 전수의 보편적 문법이다"라고 말하고,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지명을 ‘현대화..

환렐루야 202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