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역사
일제강점기 19금 성인 화보 광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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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도 성인물의 수요가 있었으니 신문에 광고도 나온다. 허나 이때도 부끄러운 일이었는지 통신 판매하고 구매자의 신상을 보호하는 장치를 두었다. 또 나름 광고에 대한 피드백도 얻고자 본지를 알게된 계기를 답해주면 서비스도 주었다. 인간의 욕망은 변함이 없으나 단지 기술이 부족했을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것! 이것하고 젊은 남녀가 기뻐하는 비밀 사진
젊은 남녀가 누구든지 보고 싶어 내심 갈망하는 머리로부터 발끝까지 대담 노골히 적나라한 미인 진화. 일견하면 무한한 취미가 있습니다. 크기가 십원 지폐 만함으로 한 조만 비장하시면 말할 수 없는 즐거움. 타점에 팔지 않는 진품(8매 1조)
대할인 / 이품 조합 금85전
즐거운 진(귀한) 사진 12매조(세트)
젊은 남녀가 한 번 보면 무심중 빙그레 웃는 참으로 재미있는 진사진. 우선 송료는 필요 없고 대금 지불은 엽서에 암호 “히타”에게 보내라고 신청한 다음 일금 일원을 몰래 보내는데, 우표값으로 일할을 더함. 신문명을 기입한 주문자에 한하여 특별 경품
문구를 넣은 남녀 회초지 1조와 진본 여자의 비밀의 이품을 무상 증정.
삼양사 동경 하4단17 이체(振替) 동경 691 / 6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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