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역사
러시아, 키이우와 체르니히우에서 군사 활동 축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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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21: 30 우크라이나 전쟁 속보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키예프와 체르니히우의 두 전선에서 "군사 활동을 대폭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르니이우는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 주의 주도로 인구는 28만 명이다. 키이우와 150km 떨어져 있으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 러시아군에게 포위되었으나 여전히 우크라이나의 통제하에 있다.
-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남한과 북한처럼 둘로 쪼갤려고 획책하고 있다고 말했다.
- 러시아군의 군사활동 축소 방침에 따라 유가는 100달러 아래로 내려갔으며, 러시아 국영 통신사 RIA-Novosti는 푸틴-젤렌스크 정상회담이 열릴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체르니히우 지역은?
하자르 칸국 지배 후 11세기초 체르니고프 대공국으로 발전했다. 체르니고프 대공국은 한때 키예프 대공과 권력을 타퉜다. 15세기부터 16세기 초까지 리투아니아 대공국, 모스크바 대공국으로 주인이 바뀌었으나 1623년 마그데부르크 권리에 의거하여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이 지배했다. 1667년 안두루소보 휴전 협정으로 러시아의 영역으로 귀속되어 상페터르부르크에서 파견된 총독이 다스렸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1941년부터 1943년까지 독일 치하에 있었다. 유태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1897년 전체 27,000명 중 11,000명)으로 나치 독일은 이곳에 유태인 강제노동수용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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