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역사
중국 국방부의 타이완 위협 군사 작전 보도 본문
중국 국방부 발표: 동부전구 타이완 섬 주변에 병력을 배치하고 전례 없는 규모의 실전 합동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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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난징(南京) 8월 4일발(기자: 리빙쉔李秉宣、한쉐양韩学扬)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8월 4일 병력을 배치하여 타이완섬 주변 해역에서 전례 없는 규모의 실전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예정 해역을 목표로 한 장거리 화력 실탄사격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4일 13시쯤 동부전구 육군은 신형 다연장 로켓 발사차량 여러 대로 대만해협에서 장거리 화력 로켓 발사 훈련을 실시해 대만해협 동부의 특정 지역을 정밀 타격했다. 신형 다연장 로켓 발사 차량은 사거리가 길고 정확도가 높고 포드 교체[箱型] 탄약 보충 방식으로 작전 준비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현장에서 본 로켓탄은 꼬리 불꽃을 내뿜으며 촘촘한 화력망을 형성해 목표 해역을 직격했다. 드론이 실시간으로 송출한 타격 화면에는 로켓탄이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로켓 발사가 소기의 효과를 거뒀다.
4일 오후에는 동부전구 미사일 부대가 대만섬 동부 외해 예정 해역 여러 곳을 목표로 다양한 형태의 유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기자는 발사 현장에서 유도 미사일이 발사되는 장관을 목도했다. 발사 명령을 받고 지휘관은 냉정하고 침착하게 구령을 하달했고 신호수는 신속하고 정밀하게 조작을 전개해 발사 준비를 마치고 미사일을 세워 강건한 군사 기술과 높은 전투 정신을 보여주었다. 명령이 하달되자 미사일이 여러 차례 하늘을 뚫고 솟아올랐다. 유도탄이 모두 목표 구역에 명중함으로써 참여 부대의 정확한 타격과 지역 억지 능력을 검증했다.
동부전구 공군·해군 항공병력은 전투기·폭격기·초계기·급유기 여러 종류의 항공기 100여 대를 동원해 예정 해역에서 주·야간 합동정찰·공중급유·제공작전·대지 돌격·지원 엄호 등 실전훈련을 실시하고 부대 종합 항공전력의 연속 출격, 합동 지휘 협력, 장시간 제공 태세 지속, 고가도 정밀 타격 등 작전 능력을 연마했다.
동부전구 해군은 함정 10여 척이 연속해서 타이완섬 주변 해역을 봉쇄하고, 화력 시험발사 지역을 소해 경계하며, 주변 병력과 협력하여 정찰을 진행했다. 군은 전 과정에 걸쳐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여러 차례 대해타격, 공중미사일방어, 연합대잠 등의 훈련을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류둥쿤(刘东昆) 동부전구 합동참모부 모국 부국장은 "이번 실전 합동훈련은 체계적인 지휘체계 하 전구의 여러 군 부대의 연합 감각, 연합 지휘체계, 연합 타격(살상), 연합 행동, 연합 방어체계 능력을 체계적으로 점검한 것“이라고 했다. 전구 각 부대는 명령 하에 움직이며 용감하게 싸워 반드시 이기고 당과 인민이 부여한 각종 임무를 완수하고 국가 주권과 영토를 강력히 수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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