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乙峰前處士家 丹爐藥竈舊生涯 江城戀酒不歸去 老卻碧桃無限花 태을봉 앞 처사의 집 단약을 제조했던 지난 삶 강가 도시의 술이 그리워 돌아가지 못하나늙어가는 푸른 복숭아는 끊임없이 꽃을 피우네. 光武九年秋日書于白雲山莊 漢城 金嘉鎭 광무9년(1905) 가을날 백운산장에서 쓰다. 한성 김가진인장 (좌상단) 羣賢畢至少長咸集 여러 현자가 모두 도착하자 젊은이와 노인 모두 모였다. *출전: 왕희지, 난정서 (우하단) (백문방인) 金嘉鎭印, (주문방인) 東農 의친왕기념사업회 소장 김가진 작품. 경기여고 경운박물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그러나 홈페이지에도, 전시도록에도 자세한 설명이 없기에, 여기 해석을 더한다. 의친왕기념사업회는 김가진이 이 글씨를 써서 의친왕에게 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신뢰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