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우리 민족사 환단고기는 진실을 담고 있다고요? 그럼 지금부터 찾아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유형인가요?
1. 입이 걸레: 욕부터 던지고 보는 부류다. 뇌가 썩어서 그 부패물이 입까지 내려와 흘러나오는 꼴이다. 이런 놈들과 대화하는 것 자체가 인생 낭비이지만 그래도 인류애를 생각해 한 마디 해줄 수 있다. “뇌가 썩었네. 입도 더러워. 부모 부끄럽지 않냐?”
2. 나는 종교인: 천벌 운운하며 더러 여러 증산도 경전을 든다. 종교인과 싸우는 것만큼 의미 없는 일도 없다. 사이비 종교일수록 인간 이성을 거둬간다. 기독교도 사이비일수록 진화론에 적대적이다. 마찬가지다. 자기 종교 경전을 갖다가 역사로 인정해 달라니, 그건 기독교도들이 성경을 갖고 와 역사로 인정해달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교회나 법당, 회관 안에서 할 일이지 밖에 나와서까지 땡깡 부리는 건 곤란하다.
3. 논점회피 질문충: 제일 많은 유형이다. A를 제기하면 B를 이야기하고 B를 이야기하면 C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일단 A부터라고 말하면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란다. 얼마 전 이덕일이 환단고기는 본질이 아니라고 한 것이 바로 그 대표적 예다. 사실 논증을 할 수 없어 취하는 일종의 회피 기동에 불과하다.
4. 닥치고 식민사학: 어떤 비판에도 무조건 “식민사학”, “토착왜구”, 이병도가 어쩌고저쩌고 하는 자들이다. 이들 역시 일종의 종교인이다. 역사책이라고는 하나도 읽지 않고 저들의 유튜브를 맹신하는 자들이다. 스스로 "민족사관"으로 포장한 자신들의 비이성을 폭로하기도 하는데, “중국이나 일본은 자국을 위해서 역사도 가공하는데...”라며 자신들의 애국질에 정당성을 부여한다.
5. AI 노예: AI에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올리는 유형이다. 자료 수집을 해서 발화하는 AI를 잘 길들여 원하는 답을 얻어 AI도 그렇다더라라는 식으로 말한다. AI에 의존하는 이유는 혼자의 머리로는 생각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종종 AI 기호 **조차 지우지 않는다. 게으르기 짝이 없다.
6. 중립 가장 지식인: 환빠가 아닌 척하는 자들이다. 양 진영 모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지만 이미 마음은 여러 이유로 환빠에 기울어져 있다. 대개 지금까지의 논쟁을 제대로 살펴보지 않은 지식인 그룹이 여기에 속한다. 환단고기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역사학계에서 여러 논의가 이루어졌음에도 이들은 제대로 살피지 않은 채, 스스로의 지적 게으름을 폭로하듯 양비론을 펼친다. 중립적인 척하면서 자신의 지식이나 품격을 과시하고 싶은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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